본문 바로가기

포항SLR클럽

(10)
[EOS-1D Mark III] 오도산 정상에서... 오도산에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새벽에 올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면서 찍은 별자리네요. 오리온 별자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산 정상에서 보니까 별이 하늘에서 쏟아질 듯 하더군요...ㅎㅎㅎ 오도산 정상에서 본 함양시입니다. 새벽에 불빛이 보이길래 장노출로 찍었네요. 500mm 반사망원으로 찍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구름위로 해가 떠 오르고 있네요. 아예 운해가 깔리거나 하늘이 맑아서 오메가 일출이라도 떴어야 하는데, 어정쩡한 일출이 되어버렸네요... ㅡ,.ㅡ 짙게 깔린 안개속에 서 있는 다리의 끝이 보이지 않네요... 우리의 인생도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속 다리를 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오다가 함양시내의 공원에 들려서 찍은 꽃무릇입니다. 원래 이거 찍으러 가려고 했었..
[EOS-1D Mark III] 저녁을 낚는 강태공... 너무나도 멋진 일몰이 아쉬워 다시 저녁을 낚아 올리는 강태공을 찍다...
[EOS-1D Mark III] 발산리 일몰... 사실 일몰 촬영 보다는 촬영이 끝난 후 지인들과 함께 먹은 정말 맛있는 오리고기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든 수다가 더 좋았더라는... ㅎㅎㅎ
[EOS-1D Mark III] 다대포를 다녀오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 어린 소년이 또래의 소녀에게 풍선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다... 노을이 무척 아름다웠던 다대포의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여자 쇼...
[EOS-1D Mark III] 지난 토욜부터 싸돌아댕긴 결과... 토욜날에는 포항의 SLR 클럽에서 섭외한 아릿따운 모델 3명과 함께 청도 프로방스와 근처 계곡, 와인동굴을 거쳐 오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날 귀가 시간이 밤 10시... -_-;;; 죽다 살아났...;;;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침 7시부터 경남 거창에 있는 해바라기 밭에 가서 촬영을 하고 왔다. 토욜, 일욜 모두 폭염주의보가 내릴정도로 엄청 더웠는데, 오기로 사진찍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탈진상태라는... ㅡㅡ;;; 암튼 몇 장 건진거라는...
[EOS-1D Mark III] 영덕 풍력 발전소에서...
[EOS-1D Mark III] 無題 감포에서 찍은 아쉬운 일출... 구름에 빛이 비친 모습이 꼭 천국과도 같더라... 이날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 상무랑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관람하다. 사진은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즈들... 의외로 매너 좋았음.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인사하는 선수들... 기념으로 축구공을 관중에게 차서 주는 행사를 하고, 드디어 데닐손의 킥오프로 경기를 시작하다... 공을 드로잉하는 광주 상무의 골키퍼... 스포츠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선수 이름을 잘 모르니 양해 바란다는... ㅎㅎㅎ 수비수를 제치고 데닐손의 강슛!!! 골인!!! 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를 하는 데닐손 선수~ 환호하는 관중에게 답례를 하는군요.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가는 스틸러스의 한 선수입니다. 상무의 한 선수를 제치고 회심의 강슛!!! 노..
[EOS-1D Mark III] 금낭화 군락지에서... 포항 근처 야산의 금낭화 야생 군락지를 가다... 산세가 그리 험하지는 않은데, 낙옆이 최소 무릎에서 깊게는 허리까지 빠짐... 덕분에 힘들게 올라가게 되었네요. 올라가니까 산허리 전체가 금낭화 야생 군락지더군요. 온통 빨갛게 꽃이 피어 있더군요. 앞으로 우리가 보호해야 할 자원입니다. 보너스로 폭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