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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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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넘과 조카넘들... 날도 좋고 해서 간만에 아들넘과 조카넘들 데리고 근처 절에 놀러가다...
8월 대보름달
[EOS-1D Mark III] 간만에 둘째넘입니다... 간만에 둘째넘 사진 찍어봤네요. 목욕시킨 후에 유아용 의자에 앉혀서 찍어 봤네요. 둘째넘의 형인 유성이가 머리를 갸누는 것을 도와 주면서 같이 찍네요. 하지만 이넘은 뭔가 불만이 있는듯...;;; ㅆㅂ, 내 머리에서 손떼... 뭐, 이렇게 말하는 듯한 표정이군요... ㅋㅋㅋ 아직 몸을 뒤집는 것은 하지 못하지만, 저런식으로 엎드려 놓으면 꽤 오랜시간을 머리를 갸누고 힘을 주네요. 첫째인 유성이와는 달리 엄마젖도 잘 먹고, 잘자고, 잘싸는거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주 튼튼하게만 자라면 바랄께 뭐가 있을까요... ㅎㅎㅎ
[EOS-1D Mark III] 회룡포의 운해 회룡포의 운해, 오늘 운이 좋아서 그랬는지 운해가 장난 아니었다.
[EOS-1D Mark III] 간월재의 일출... 고생고생하면서 겨우 올라간 간월재, 작년에는 올라가는 길에 차가 퍼져서 실패하고, 올해에도 올라가다가 차가 퍼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올라가게 되다... 차량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간월재 꼭대기에 올라가는 길이 왜 이리 험한지... -_-;;; 결국 다리에 알이 배겨서 지금도 죽겠다는... ㅠㅠ 그래도 동이 트면서 보이는 산아래 풍경은 그 피로를 확 날리다 못해 더럽게 추웠...;;;
[EOS-1D Mark III] 오도산 일출 새벽길을 달려간 오늘 아침의 오도산 일출... 운이 좋았는지 꽤나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EOS-1D Mark III] 발산리 일몰 오늘의 발산리 일몰.. 아무리 자주 가보는 곳이라고 해도 날씨가 좋으면 또 가게 된다...
안압지 야경 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지만, 길고 지루한 장마끝에 온 좋은 날씨라서 안압지로 달려봤습니다. 멋진 반영을 기대해봤지만, 바람이 솔솔 불어서 그닥 멋진 반영은 나오지 않더군요. 게다가 날이 더워서인지 인파가 무척이나 많더군요. 사람 피하랴, 사진 찍으랴, 땀 흘리랴 고생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옆을 지나가시던 웬 나이 지긋한 중년 신사분께서 난 니콘D3에 1200mm 렌즈랑 핫셀 있는데~ 하면서 염장을 지르고 도망가시더라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