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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넘들... 지난달 초, 친구녀석 결혼식에 갔다. 비행기가 연착되고, 차가 막혀 결국에는 결혼식을 보지 못하고, 겨우 신랑 친구들 사진 찍는데 틈새에 껴서 찍었다. 친구에게 너무 미안할 따름이다. 내 결혼식에는 먼곳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날 축하해 줬는데... 어쨌거나, 이번에 결혼한 넘은 나의 오랜 벗이다. 소위 말하는 불알친구다. 내가 포항 살다가 서울 올라간게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시작할 때... 시골 촌놈이 서울 올라가니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아 한참 외로울 때였다. 초등학교야 한학기뿐이니까 어영부영 넘겼지만, 중학교 때 부터가 문제였다... 그 때 만난 친구가 지금의 오랜 친구다.(물론 지금 결혼하는 친구는 아니다.) 싸우다 정든다고 서로 장난으로 힘대결하다가 싸움으로 번져서 치고박고 싸우다 울고, 울리..
요즘 이러고 논다... ㅎㅎㅎ 요러고 놉니다. 듀얼 디스플레이인데, 왼쪽은 델 24인치 와이드 모니터네요. 오른쪽은 집에 있는 HDTV랑 연결해서 영화 감상중~ ㅡㅡㅋ 영화감상할 때 와따입니다. LCD가 아무리 또렷해도 브라운관 TV의 화질은 절대 따라갈 수 없나봅니다... ㅎㅎㅎ 평상시에는 오른쪽의 2차 디스플레이를 17인치 삼숭 모니터로 놓구 씁니다... ㅎㅎㅎ 아래는 현재 위의 스샷상태 인증사진...
오늘 꼭 들어줘야할 노래... 이용 / 잊혀진 계절 오래된 노래지만 항상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 아마도 이용씨가 죽은 다음에도 꾸준히 불릴 듯...
스킨을 아주 간만에 변경했네요... 맘에드는 스킨을 발견!!! 얼른 편집하고 저장해서 변경했습니다. 다만, 화면의 넓이는 1280에 맞췄다는거... -_- 사진의 크기가 있는지라... ㅎㅎㅎ
겨울연가 오르골 연주곡 울 아들넘이 잠투정이 넘 심한것 같아서 자장가를 틀어 주던 중 생각난게 오르골... 이넘이 이 오르골 소리를 꽤나 좋아 하는 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낸게 겨울연가 주제곡을 오르골로 연주한거란다... 음악은 일단 듣기 좋은데, 아무래도 디지털 오르골 보다는 아나로그 오르골이 더 정감이 간다. 이런 깨끗한 디지털 오르골이 싸구려 중국제 아나로그 오르골 소리만 못하다는... 암튼 들어나 보자~
요즘 뽐뿌 받고 있는것... KL전자 UTUS 42" Full-HD LCD TV 가격도 아주 착함. G마켓에서 쿠폰가 적용하면 168마논... 12개월 할부로 확 질러? 안그래도 소비 촉진 정책이라나 어쨌다나 해서 카드 결재의 제한을 없애서 12개월 할부까지 맘대로 끊을 수 있다고 하던디... 소비자들의 평가도 아주 괜찮은 듯 하고... 하아~~
이순신장군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일기 1591년.(선조 24년) 조선 조정에서 보낸 통신사는 왜구가 쳐들어 올 것이라는 소식 을 전했다. 그러나... 당쟁에 눈이 먼 하수 관료들은 이를 완전히 무시 하였다. '일본에 5만 희두라(喜頭羅) 개떼라니요! 그걸 만드려면 미네랄 375만과 가스 125만이 드오! 그러려면 멀티를 몇개씩이나 뛰어야 하고 두론(頭論)만 해도 천마리가 필요하오.' '말도 안돼오! 저굴린(低屈隣) 10만마리라고 그랬소? 그것만 해도 미네랄 250만이 필요하오!' '왜구의 병력이 해처리(海妻理)만 해도 6개고, 하이부(夏理阜)가 3개,래어(來魚)가 4개라구요? 말도 안돼오! 왜구에 그런 고수(高手)가 있을리 없소!' 율곡선생이 십만마린양병설(十萬馬隣洋兵說)을 낸지 8년후의 일 이다. 이렇듯 조정의 벼슬아치들이 십승도 안돼는 ..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간만에 티스토리 공지사항 둘러 보니, 이번에 테터툴즈 스킨 공모전 입상작들이 발표되었네요. 그 중 최우수상을 받은 분의 스킨을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전의 스킨보다 훨씬 깔끔하고 멋지네요. 앞으로 당분간 이 스킨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