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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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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1D Mark III] 오도산 정상에서... 오도산에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새벽에 올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면서 찍은 별자리네요. 오리온 별자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산 정상에서 보니까 별이 하늘에서 쏟아질 듯 하더군요...ㅎㅎㅎ 오도산 정상에서 본 함양시입니다. 새벽에 불빛이 보이길래 장노출로 찍었네요. 500mm 반사망원으로 찍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구름위로 해가 떠 오르고 있네요. 아예 운해가 깔리거나 하늘이 맑아서 오메가 일출이라도 떴어야 하는데, 어정쩡한 일출이 되어버렸네요... ㅡ,.ㅡ 짙게 깔린 안개속에 서 있는 다리의 끝이 보이지 않네요... 우리의 인생도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속 다리를 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오다가 함양시내의 공원에 들려서 찍은 꽃무릇입니다. 원래 이거 찍으러 가려고 했었..
[EOS-1D Mark III] 저녁을 낚는 강태공... 너무나도 멋진 일몰이 아쉬워 다시 저녁을 낚아 올리는 강태공을 찍다...
[EOS-1D Mark III] 발산리 일몰... 사실 일몰 촬영 보다는 촬영이 끝난 후 지인들과 함께 먹은 정말 맛있는 오리고기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든 수다가 더 좋았더라는... ㅎㅎㅎ
[EOS-1D Mark III] 여러가지... 연잎위에 핀 하트
[EOS-1D Mark III] Haptic for Him... 이번에 새로 생긴 취미중 하나인데, 핸펀 새로 바꿀 때 마다 그 분 전용으로 도색하는겁니다. 왜 굳이 그 분 전용이냐면 색깔이 그 것 밖에 없어서... -_-;;;
[EOS-1D Mark III] 오늘의 포항 하늘은... 아주 파랗고 청명했습니다. 새벽에 비가와서인지 하늘에 먼지와 대기 오염물질이 깨끗하게 걷혀서 정말로 파랗고 시원한 하늘이 보이더군요.
[EOS-1D Mark III] 다대포를 다녀오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 어린 소년이 또래의 소녀에게 풍선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다... 노을이 무척 아름다웠던 다대포의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여자 쇼...
[EOS-1D Mark III] 특별히 대단하지도 않은 호미곶 일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째... 그동안 줄기차게 호미곶을 다니면서 실패한 오메가 일출 사진을 반쪽짜리지만 찍는데 성공하다... 헌데, 저 상황에서 내 뒤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는... 동해쪽은 날이 개서 일출이 멋지게 되고 있었지만, 내 뒤쪽 해안도로쪽부터 내륙쪽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는.. 일명 여우비라던가, 아뭏든 재미있는 상황이었다는... ㅎㅎㅎ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분명 동해쪽은 햇볕이 쨍쨍 내리 쬐지만, 해안도로쪽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는.... 마지막 사진은 오다가 구룡포에서 본 무지개입니다. 사진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쌍무지개입니다. 가운데쪽에 선명하게 나온게 안쪽이고 왼쪽 가장자리에 희미하지만 무지개가 하나 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