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첩/기타사진

(57)
[EOS-1D Mark III] 무제... 어느 일출이 멋졌던 날의 문무왕릉... 한 대의 낚싯대로 태양을 낚다... 안압지의 연꽃들... 석가세존이 어머니인 마야 왕비의 옆구리를 뚫고 나오자 마자 연꽃위를 일곱발짝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 외쳤다던가... 게다가 연꽃은 진흙탕에서만 피우고, 연잎에는 아주 가늘고 미세한 털이 촘촘하게 나 있어서 먼지와 물에 침범을 당하지 않는다더라... 그래서 불가의 상징으로 연꽃을 정한 듯 하더라... 안압지의 터줏대감인 개구락지들... 아래사진의 개구락지는 아직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완전히 변신을 하지 않은 듯 꼬리가 보인다... 연잎과 물방울의 환상의 조화로 만들어진 하트 모양... 잠자리, 영어로는 Dragon Fly... 이넘을 찍으려고 그 더운 여름날 땡볕 아래서 30분을 용썼다는... 오늘 ..
[EOS-1D Mark III] 휴식 아침 내내 날갯질을 하며 사냥한 후 취하는 달콤한 휴식...
[EOS-1D Mark III] 본좌, 엉아, 상거지... 어제 포스코 갤러리 이외수씨 선화전에서 어떤 아주 귀여운 외국 여자 아이와 함께...
[EOS-1D Mark III] 無題 감포에서 찍은 아쉬운 일출... 구름에 빛이 비친 모습이 꼭 천국과도 같더라... 이날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 상무랑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관람하다. 사진은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즈들... 의외로 매너 좋았음.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인사하는 선수들... 기념으로 축구공을 관중에게 차서 주는 행사를 하고, 드디어 데닐손의 킥오프로 경기를 시작하다... 공을 드로잉하는 광주 상무의 골키퍼... 스포츠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선수 이름을 잘 모르니 양해 바란다는... ㅎㅎㅎ 수비수를 제치고 데닐손의 강슛!!! 골인!!! 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를 하는 데닐손 선수~ 환호하는 관중에게 답례를 하는군요.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가는 스틸러스의 한 선수입니다. 상무의 한 선수를 제치고 회심의 강슛!!! 노..
[EOS-1D Mark III] 택배 와따아~ 방금전 택배가 왔군요. 딱지를 보니 설탕몰에서 보낸겁니다. 그렇다면???!!! 조심스럽게 칼로 포장지를 살살 개봉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상자를 개봉하자 보이는 것은 뽁뽁이에 둘러쌓인 상자와 클리너 세트군요. 그러니까 저 뽁뽁이에 들은게 바로??!! 무척 설렙니다~ 짜잔~ 꺼내보니 드디어 엄마백통이 도착했군요!!! 상자에서부터 L렌즈의 포스가 슬슬 풍겨나옵니다. 게다가 백통의 이름값을 하려는지 덩치도 크군요!!! 난생처음 보는 L렌즈 박스입니다. 바디는 프레스급 바디라는 막쓰리를 쓰고 있지만, 렌즈는 아직 서민렌즈를 쓰고 있던지라 눈이 황홀합니다. 내 생애 첫 L렌즈가 되겠네요. 박스안의 구성품을 꺼내보니, 보증서, 설명서, 정품등록카드, 그리고 파우치(일명 도시락가방)에 들어 있는 엄마백통입니다. 파..
[EOS-1D Mark III] 대구 수퍼카 전시회... 에... 그러니까, 전 차를 찍으러 간거라구요... ,,ㅡㅡ,,
[EOS-1D Mark III] 책을 사다... 책을 지르다... 내가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든지도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넘었는데도 아직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 지, 또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후보정을 잘 못하나 싶어서 CG 디자이너님이 쓴 어도비 라이트룸에 관한 책도 사봤지만, 역시 먼저 잘 찍어야 후보정을 잘 할 것 아닌가... -_-;;; 그러다 SLR클럽에 우연치 않게 본 글이 있으니 위의 책에 관한 글이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지나칠 일이지만, 사진계에서는 알아준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이 쓴 책들이 아닌가! 결국 두말않고 질렀다.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구도를 잘 잡을 수 있는 심미안을 기르게 될지 연구해봐야겠다...
[EOS-1D Mark III] Dark 뭐 거창한건 아니고 닭을 연사로 찍어봤삼~ 역시 막쓰리의 초당 10연사의 막강한 능력이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