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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퇴근하는 길에 일몰이 멋있어 보여 카메라폰으로 찍다...
귀차니즘에 빠지다... -ㅅ-;;; 느닷없이 찾아온 귀차니즘... ㅡㅡ;;; 티스토리에 글 올린지도 꽤나 되었는데, 올리기가 귀찮다. 게다가 맹글다 만 프라모델이 날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어도 선뜻 손이 안간다... ㅠㅠ 이게 다 끄앵쉑이랑 휴리언뉘때문이야... -_-+ 둘 다 나한테 걸리면 주거써.. 흥!!! PS : 그러니까 삐졌다고 했는데도 왜 아무런 대답이 없냐고오~~~
秋夕 추석에 처가집을 가다... 장모님, 처형, 처조카들과 함께 들녘에 나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인벼 사이로 뛰어다니는 살찐 메뚜기를 잡으러 다니다. 장모님께서 메뚜기를 잡아서 사위와 같이 술 한잔 하려고 안주 삼으신단다.쩝... 간만에 먹어보는 거라 맛을 다 잊어먹었는데, 입이 호강을 하겠다.암튼 맛있게, 장모님, 처형이랑 대작을 하면서 밤새 고스톱을 쳤다.승패는 묻지 마시라.(실은 내가 점당 100원짜리 쳐서 1만원정도 땄다.)
[자월펌] 주몽의 센스 아, 이 얼마나 멋진 센스인가~ 푸핫핫핫~
여러가지 피규어 사진들... 간만에 지난 봄부터 오늘까지 구매한 피규어들을 정리하면서 사진을 찍어 봤다. 뭐, 자랑질도 할 겸, 뽐뿌질도 해서... ㅎㅎㅎ 우선은 MON-SIEUR BOME COLLECTION7 바니걸 리페인트판 PVC 완성품 이거 물건임. 프로포션 죽이고, 디테일 떨어지는 거 없음. 그리고 도색 오류도 거의 없다는거.. 게다가 스태드로 쓰이는 의자랑 바닥이 원츄임. 그럼 일단 돌려가면서 감상을 하시라~ 자, 쭉쭉빵빵 늘씬하고 긴 다리가 이쁘지 않은가? 그리고 메탈 바닥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BOME에서 간만에 제대로 된 물건 만든 듯... 다음은 아미에 그린이라는 회사에서 출품한 스트리트 파이터 2 춘리 PVC 피규어다. 기존의 춘리 피규어하면 떠오르는 것 하면, 역시나 튼튼한 허벅지 아니겠는가. 헌데,..
자바월드는 참 이상한 커뮤니티다... -_-;;; 자월은 참 이상한 동네다. 다른 여타의 커뮤니티는 주말만 되면, 오프다, 번개다, 대화방 개설해서 채팅이다 뭐다 해서 엄청 활발하다. 그런데, 자월은 말 그대로 조용하다. 완전 쥐죽은 듯 썰렁하기 그지 없다. 하다못해 게시물 조차 토, 일요일 이틀동안 20건을 넘기기 힘들다. 아무리 활동이 저조한 동호회 조차도 최소 50여건이 넘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비교해 볼 때 진짜 이상한 동네다. 다른 곳은 주중에 한산하고, 주말에 활발한데... 자월은 주중에 활발하고, 주말만 되면 다들 어딘가로 짱박힌다... -_-;;; 이건 옛날부터 이랬다... 주말만 되면 폐인들끼리 모여서 술자리를 하거나, 집안에 짱박혀 하루종일 잠자느라 게시판이 조용하다... 지금은, 당시 폐인들 대부분이 유부남, 유부녀에 아이들이 있어서..
딘쉑이 보낸 소포... 전에 뜬금없이 딘쉑이 메신저로 울 삼실 주소를 물어 보길래 아무 생각없이 불러준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 딘쉑한테서 소포가 왔다... 포장지가 아주 걸작이었다는... "사랑한닭" 이라는 이름이 써져 있었다. 네이밍 센스 기가 막힌다. 푸하하하~ 그리고 내용물은 "사랑한닭" 훈제 2마리 진공포장한거랑 찌라시랑 웬 편지 하나... 편지 읽어 보고 얘가 왜 이랬는 지 알 것 같다. 10월 9일 남덜 다 놀 때 딘쉑은 군대 간단다... 자월에서 딘쉑이 제일 어리고, 수능본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군대를 가는구나.(아니 이제 가는건가? -_-a) 암튼 "사랑한닭"이라는 브랜드는 딘쉑이 C.I, B.I, 기획, 홍보, 마케팅 등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거라 자부심이 하늘을 찌를듯 하더라. "맛나게..
왼팔이 아프다... -_-;;; 유성이는 내가 재우지 않으면 잠을 안잔다. 그것도 안아서 재워야 한다... 덕분에 지금 내 왼팔은 끊어질 듯이 아프다. 게다가 근육통까지... ㅠㅠ 오른쪽 손으로 안으면 희한하게 알고 징징 운다... ㅡㅡ^ 덕분에 지금 왼손이 수전증 걸린 것 마냥 덜덜덜 떨린다... ㅠㅠ 결국 동생넘한테 얘기해서 앞으로 매는 포대기(라고 하던가?)를 공수해 왔다. 이제 좀 편하겠지... ㅡ,.ㅡ 이넘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나는게 있다. 내가 자라면서 부모님 속 썩인거, 그대로 아들넘한테 받는거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람은 자식을 나아봐야 철이 든다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