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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나도 받은 만큼 남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돌려줄게 안오니 답답하다. 다음달에 나오려나... 나오면 조아도 줘야되구... 자월에 뿌려야 되구... 킁~
[펌] 아버지를 팝니다. 출처 자바월드 : 스탑님의 글에서...
대구 매운탕을 끓이다... 집사람이 아이를 낳고 나서 산후조리하느라 힘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 입맛을 잃어서 밥을 조금씩밖에 먹지 못한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입맛을 돋울때는 대구 매운탕이 최고라더라. 얼른 마트에 가서 생대구 한 마리 사와서 직접 끓였는데, 맛은 그럭저럭 잘 나왔다. 제발 이거 먹고 기운을 좀 차렸으면... - 잘못 알고 있었던거 수정했습니다. - 생대구를 생태로 잘못썼다는... -_-a - 생태는 명태를 말합니다.
[JW] 문자가 날라왔는데 해석해 주세요. 이틀전 자월의 좋은 사람님의 글로부터 시작된 글... ㅇㅊㅂㄳㄷ ㅈㅁㅂㄳㄷ 이렇게 날러왔습니다. 뭔소린지 도저히 해석이 안됩니다..ㅡㅡ; 라고 글을 써 놨다. 리플들이 아주 대박이다. 푸쉬캣님이 정답을 쓰신 것 같은데, ㅇㅊㅂㄳㄷ < 엄청보고싶다 ㅈㅁㅂㄳㄷ < 정말보고싶다. 이게 원래 정답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으니!!! 마지막사랑님의 리플이 가관이다. 제생각엔 ㅇㅊㅂㄳㄷ < 엄청보기싫다 ㅈㅁㅂㄳㄷ < 정말보기싫다 같아요... 어떤분인줄 모르겠지만 좋은사람님께 감정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거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반전이 아닐까 싶다. 모두들 인정하면서 별의별 해석을 하는 가운데, 진짜 대박 리플이 터졌으니... 도베르만님의 리플이 대박이다. 엄청박고싶다. 정말박고싶다. 아마도 망치가 없..
우쒸... 도대체 어떻게 하면 초대장이 발급되는거지? 아무리 해봐도 안온다... -_-+ 글도 써 보구, 리플들을 왕창 달아놓기도 해 봤다. 젠장... -_-+ 나도 남들처럼 초대장 날리고 싶다구~
유성이 탄생 2달 기념 사진!!! 울 성이가 태어난 지 어제로 2달째... 어제는 하도 보채서 찍지 못했으나, 오늘 지대로 찍었다.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왔다. 어느걸 올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다 올리기로 했다. 지겹더라도 잘 봐주시길...
오늘은... 울 아들 성이가 태어난 지 딱 2달이 되는 날이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려 했으나 밤새 성이 달래느라 잠을 못자서 결국 시도 조차 못해봤다... -_-;;; 이넘이 점점 까칠하게 구는데 사람 환장한다... 때로는 얘가 뭣때문에 이렇게 칭얼대는지 원인을 모르기에 그저 안타깝게 달래다가 눈물이 날 때도 있다. 제발 아무 탈 없이 건강해야 되는데...
태풍이 온다... 매년 추수를 앞두고 꼭 한 번씩 올라오는 태풍... 1년 농사를 지은 농삿꾼의 가슴을 새깧마케 태우고 지나간다. 그저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만 해도 감지덕지할 판인데, 이번 태풍 산산이 규모가 제법 크다고 한다... 대한 해협을 지나면서 내일 새벽이 고비라고 하는데, 제발 곱게 지나가길 빌어본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각 밖에는 비바람이 엄청나게 몰아치고 있다. 농삿꾼의 마음을 헤아려서 곱게 지나가주길 그저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