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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1D Mark III] 대구모임 후기.... 어제 토요일 대구 오프가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아곰쉑이 주최를 했다고 하지만, 사실 바람은 제가 넣었다죠~ 낄낄낄~ 어쨌거나, 어제는 비도오고, 온다는 사람도 적고 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한 번 가 본 길이라 근처까지는 잘 갔는데, 근처에서 헤매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40분 늦게, 그것도 엉뚱한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그려~ 암튼 현장에서 제리박님이랑 힙사옹을 만나서 전에 한 번 가 본 마루막창집에 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막창을 시켜 놓구 신나게 먹었다죠~ 물론 막쓰리 뽐뿌질은 양념으로~ 캬캬캬~ 한참 먹다 보니 대략 9시 3~40분경에 아곰쉑이랑 트리움님께서 거의 동시에 입장을 하셨네요. 한참 만나서 얘기하고 먹고 마시다 보니 늦은데다가, 포항까지 차를 몰고 갈..
스킨을 아주 간만에 변경했네요... 맘에드는 스킨을 발견!!! 얼른 편집하고 저장해서 변경했습니다. 다만, 화면의 넓이는 1280에 맞췄다는거... -_- 사진의 크기가 있는지라... ㅎㅎㅎ
[EOS-1D Mark III] 그동안 수고한 300D를 보내며... 드디어 막쓰리로 찍는 첫번째 사진이 되겠군요. 맏형인 300D를 보내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간만에 렌즈를 빼고 바디캡을 씌운 정면 모습입니다. 항상 렌즈를 마운트 하고 있다가 드디어 5년만에 벗어제끼는군요. 뒷면입니다. 세월의 흔적과 손때가 묻어 이리저리 벗겨졌군요. 원래 색상이 실버인데, 보기가 싫어 때마침 나온 검정색 스티커 껍딱을 입혀줬습니다. 역시나 세월에 장사없다고 손을 타서 벗겨졌네요. 역시나 박스샷입니다. 5년전인 2003년에 이걸 주문한 다음에 받고서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어린아이마냥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에는 보기 드문 SRL카메라인지라 어딜 가서도 뽀대가 났었고, 남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죠. 그러나 이제는 저가의 SLR 카메라의 스펙에 반도 미치지 못하는 구닥다라가 되었습..
[EOS-300D] 마지막 사진... 오늘 드디어 캐논의 중저가형 SLR 카메라계의 맏형격인 300D의 마지막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피사체가 그 뒤를 이은 1D Mark III군요... 맏형으로서 차세대 프레스 바디의 주자인 막쓰리를 찍어주고 바톤을 넘겨주려나 봅니다. 박스샷입니다. 막쓰리의 정면샷입니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웅장합니다. 셔터쪽 측면 사진입니다. 입출력 단자쪽 측면입니다. LCD쪽 뒷면입니다. 300D에 비하면 복잡하군요. 박스위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뽀대 작살이군요. 얼른 바디에 흠집에 생기기 전에 L플레이트를 사다 입혀줘야겠군요. 이로써 햇수로만 약 5년간 절 위해 고생을 해 준 300D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건 고생이 많았군요. 앞으로 막쓰리로 그 뒤를 이어 더 멋진 사진을 찍어 올려야겠..
1/8 Aniplex 구워라! 제빵 아즈사가와 츠키노 수영복 버젼 이번에 새로 피규어가 입양되었습니다. 도둑질은 못 버린다고, 아직은 피규어에 돈을 약간씩 씁니다. 물론 이번에 온 것은 올해 초에 예약 구매한거라서 지금은 지르지 않죠~ 이번에 입양한 피규어는 알터사에서 나온 것으로 구워라! 제빵 거시기입니다. 원작이 뭔지는 몰라도 조형이 꽤나 므흣한 것을 지나서 이뻐서(-_-) 업어왔습니다. 상당히 잘 빠진 몸매입니다. 마눌님이 이 몸매였으면... ㅠㅜ 여러 각도로 돌려본 모습입니다. 알터사답게 도색미스나 조립이 잘못 된 것은 없더군요. 게다가 조형이 아주 맘에 드는게, 요즘의 피규어들은 그로테스크하다고 할 정도로 슴가*-_-*를 너무 크게 비현실적으로 강조한 것들이 많아서 보기가 뭣했는데, 위의 피규어는 슴가*-_-*의 조형이 상당히 현실적이라 더 이뻐 보입니다. 이..
선글라스 착용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디카를 가져가지 않아서 걍 폰카로 찍었더니만 화질이 엉망이네요. 뭐, 대충 저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착용 모델이 뷁스럽더라도 이해를... ㅎㅎㅎ
선글라스를 샀습니다. 방금 선글라스를 샀습니다. 매일같이 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지라 새로 한 개 샀습니다. 기존에 쓰던 선글라스는 10년을 써 오던거라 정이 가지만, 이제 안경알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더군요. 온통 기스가 나서 이젠 더이상 선글라스라고 할 수도 없고... 게다가 10년전꺼라 디자인도 구리답니다. 10년간 안경테만 5번을 바꿨는데, 이젠 바꿀때가 되었다 싶어 바꾸려고 근처 안경점에 갔다죠~ 선글라스를 고르다 보니 바로 확 꽂히는 것이 위의 안경인데, 앙선생표랍니다. 무려 15점짜리... -_-;;; 그나마 세일해서 12점에 샀네요.... AK5029임돠. 홈피에서 퍼 온 이미지임돠~ 클클클~
[EOS-300D] 花, 蜂... 꽃에 벌이 날아들다.... 화려한 날개짓... 벌은 생존을 위해 꿀을 채취하고... 이 꽃, 저 꽃을 옮겨다니면서... 꿀벌의 화려한 날개짓 뒤에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으니... 홀로 고고하게 피어있는 백련(白蓮)이나, 수줍게 자태를 내밀고 있는 홍련(紅蓮)도, 꿀벌의 화려한 날개짓이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이니....